비바시스템즈(CEO 피터개스너)는 베링거인겔하임에 혁신적인 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Veeva Development Cloud)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임상, 규제 및 품질 전반에 걸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속한 협업을 위한 연결된 기술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단일 의학 플랫폼(One Medicine Platform)'의 구축을 위해 의학 엑설런스(Medicine Excellence) 이니셔티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IT 인프라를 더욱 간소화하고 보다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여러 부서의 더 쉬운 정보 열람 및 협업을 가능하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수석 부사장 울리 브뢰들(Uli Brödl)은 "비바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 업계의 발전과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 해결 능력을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부서가 보다 협력해 작업하고 데이터와 통찰력을 확보해 작업 방식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는 볼트 CDMS를 비롯해 볼트 CTMS, 볼트 eTMF, 볼트 스터디 스타트업(Vault Study Start-up), 볼트 페이먼츠(Payments)를 통해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볼트 레지스트레이션(Registrations) 및 볼트 서브미션스(Submissions), 볼트 서브미션 퍼블리싱(Submissions Publishing)과 볼트 서브미션스 아카이브(Submissions Archive)를 통해 규제 활동을 일원화한다.
더불어 볼트 QMS 및 볼트 퀄리티닥스(QualityDocs)로 품질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있다. 이미 베링거인겔하임은 디지털 임상 플랫폼(Digital Trials Platform) 구축을 위해 파트너 연구 사이트와의 정보 흐름을 자동화하는 비바 사이트 커넥트(Veeva Site Connect)를 도입한 바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IT 연구, 개발 및 의학 책임자 토마스 레이스(Thomas Reith) 수석 부사장은 "비바의 차세대 임상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규제 및 품질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개별 기능 간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며 "통합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문화를 개발하여 의료 요구 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바의 설립자이자 CEO인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바는 의약품 커머셜 분야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뛰어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며 "이번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 제공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키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