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시설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대신하여 박진철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소외감을 느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한다.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다보스병원은 대한적십자 사랑의 쌀 기탁,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시청 관계자는 "소외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다보스병원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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