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미 캠페인'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이브'의 매출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히알이브는 미생물 배양 제조 방식으로 얻은 비동물성 · 무균 히알루론산 유도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포함된 조직 수복 및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로, 임상을 통해 우수한 볼륨감과 지속 기간 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가교제의 결합 효율 및 균일성을 높이는 '다중 혼합 가교기술(MMCT 공법)'을 적용해 필러의 품질과 지속력을 확보하고, 특허 받은 세척법을 활용해 잔류 가교제 등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히알루론산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마음까지 아름답게, 히알이브라는 브랜드 캐치프레이즈의 의미를 살려 어린 환우를 생각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히알이브를 통해 전해지길 바라는 뜻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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