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항성 결핵균 출현으로 전세계가 영향권에 들어갈 지경에 이르렀다고 Nature Medicine誌에 미국 연구진이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다제내성 결핵균을 통제하려는 노력은 희망했던 것처럼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수개월간 신중한 약물 병용요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다제내성 결핵균이 쉽게 전파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결핵감염자는 연간 870만명, 결핵으로 인해 매년 사망하는 환자 수는 2백만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이나 북미 지역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치료 캠페인으로 결핵균이 잡혔으나 1990년대에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면서 결핵 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이며 특히 동부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는 결핵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일부 연구에서는 결핵균 변종이 치료는 어렵더라도 전염성은 낮다고 나타난 반면 다른 수학적 모형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다제내성 결핵균은 다른 종을 누르고 전파될 것으로 제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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