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 'HIRA+강원JOBs'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HIRA+강원JOBs는 심평원, 심평원 노동조합(위원장 장진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인건비,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3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정부지원 공백기인 진입·자립단계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심평원 노·사가 공동 조성한 기금에서 매년 8000만원을 출연하고, 센터가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강원지역(강릉, 영월, 횡성, 춘천, 홍천, 원주)의 총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HIRA+강원JOBs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사업확대 및 매출성장 등 약 8억3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이중 진입단계 4개 기업은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대상 기업, 지역, 지원금을 확대해 양양, 인제, 원주, 춘천 등 5개사에 약 1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평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HIRA+강원JOBs가 마중물이 되어 기업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달성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심평원과 노조가 협력해 지역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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