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철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제15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대진)는 최근 계명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차원철 교수에게 시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연구 기금이 수여됐고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직접 빚은 도예 작품으로 만든 상패도 함께 전달됐다.
차원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 센터장이자 성균관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통합관제센터 구현을 기반으로 한 의료진, 환자를 위한 로봇과제 실증을 통해 미래병원 프로젝트 구축을 주도한 공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 다수 논문 발표 및 인용으로 HIR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 추계 학회에서 일년에 두 차례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발간 학술지인 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이하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 분야에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한 연구자를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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