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CR 은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로 올해는 '차세대 영상의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GE헬스케어는 이 자리에서 종양학, 심장학, 신경학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둔 정밀 의료와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Care pathways approach)대한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 샤이오GE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세계 최대 학회인 ECR 개최를 위해 유럽영상의학회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가 추구하는 혁신은 보다 나은 맞춤형, 표적 치료를 위한 통찰력 있는 데이터 창출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으로 의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럽영상의학회 회장인 카를로 카탈라노 교수는 "새로운 영상의학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영상의학 전문의들은 의료 혁신을 이끌며 경험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와 같은 첨단 기술 기업과의 협력은 데이터 활용, 기술 협업 등을 활용한 정밀 의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ECR 2024 에서 GE헬스케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성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GE헬스케어만의 독보적인 여성 모바일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 샤이오 사장은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여성 암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ECR 2024에서 GE 헬스케의 여성 모바일 진단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유방암 분야의 기술적 혁신적 진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8일 개막식에서 엘리 샤이오 사장은 카를로 카탈라노 교수와 함께 ESR 세션에 참가해 GE헬스케어의 정밀의료 기술과 치료의 전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세션 GE헬스케어는 저명한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통찰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다양한 자리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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