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승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사장이 한국바이오협회를 계속 이끌게 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고한승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돼,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에는 대상 임정배 사장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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