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인력의 적정 규모를 추계하는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은 8명, 수요자단체 추천위원은 4명, 학회·연구 기관 추천위원은 3명이다.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은 과반수로 구성됐다. 논의된 회의록과 안건 등은 공개된다.
첫 추계위 자리에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수급추계센터장 등이 자리할 전망이다.
추계위는 의사 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를 하고 결과를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직속 독립 심의 기구로,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추계를 위한 모형, 방법, 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추계위는 내후년 의대 정원에 대해 늦어도 내년 4월까지 정해야 한다. 다만 최종 결정은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상위기관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추계위 분석을 기반으로 결정한다.
또한, 이들은 의대정원뿐 아니라 간호사, 약사 등 다른 의료인력 수급추계 역시 검토할 전망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