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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투자 초대형 에스테틱 기업 탄생…경쟁기업들 긴장

발행날짜: 2026-06-22 11:53:59 업데이트: 2026-06-22 11:54:39

LG화학+울트라브이+ATGC 통합…리브사이언스로 재탄생
필러부터 보툴리눔 톡신, 스킨부스터 등 포트폴리오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필러부터 보툴리눔 톡신, 스킨부스터 등 에스테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초대형 에스테틱 기업이 출범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중심으로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울트라브이(Ultra V), 에이티지씨(ATGC)가 하나의 기업으로 재탄생한 것. 사명은 리브사이언스로 수장은 동화약품 대표이사 출신의 한종현 대표가 맡았다.

3개 에스테틱 기업이 힙을 합친 리브사이언스가 통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사진=한종현 대표이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리브사이언스(대표 한종현)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리브사이언스는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와 울트라브이, 에이티지씨가 통합된 기업으로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개발한 경험과 PDO(Polydioxanone) 기반 재생의학 기술, 보툴리눔 톡신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

이를 통해 개별 제품 중심을 넘어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리브사이언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와 세계 최초 PDO 미세구(Microsphere) 기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울트라콜(ULTRACOL),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구축한다.

대표 제품인 이브아르와 이브아르 와이솔루션(YVOIRE Y-Solution)은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울트라콜 또한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17개국 이상에 공급되고 있다.

리브사이언스는 보툴리눔 톡신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임상 개발과 판권 계약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10 '보타루마주(Botaluma Inj)'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 대상 사업 개발을 추진하며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리브사이언스 한종현 대표는 "리브사이언스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출범한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라며 "더 나은 제품과 임상적 성과를 제공하고 의료진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사이언스는 지난 2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심포지엄 링크 글로벌(LINK Global)을 개최하고 기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그리스, 터키, 요르단, 멕시코, 칠레 등 아시아·유럽·중남미 지역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리브사이언스의 주요 제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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