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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등 마약사고 3개 대형병원에 집중

조형철
발행날짜: 2004-10-05 11:01:04

서울대ㆍ아산ㆍ세브란스 병원, 사고 과반수 넘어

최근 5년간 서울지역에서 분실, 도난, 파손된 마약의 과반수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3대 종합병원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5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지역 사고 마약건수의 65.6%가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병원의 사고 마약건수는 총 153건으로 세브란스병원이 66건, 서울아산병원 53건, 서울대병원 34건 순이었으며 약국은 22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마약의 대부분은 아편 등에서 추출한 마약성분으로 정신자극성 약품이었으며 향정신성의약품도 일부 포함됐다.

전 의원은 "식약청이 이들 3개 병원에 사고마약이 집중되는 이유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3개 병원은 최근 3년간 사고마약 건수에 대한 집계에서도 141건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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