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Drug and Therapeutics Bulletin에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나테글리나이드(nateglinide)와 레파글리나이드(repaglinide)가 기존의 약물보다 효과적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 실렸다.
레파글리나이드는 노바티스가 스타릭스(Starlix)라는 상품명으로, 레파글리나이드는 노보 노디스크가 노보놈(NovoNorm)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는 메그리티나이드(meglitinide)계 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
이들 두 약물의 장점이라면 단시간에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여 당뇨병 환자에서 식사하는 동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구세대 약물인 메트폴민(metformin)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영국의 소비자 단체는 장기간 혈당을 낮추는데 있어 레파글리나이드는 메트폴민이나 글리벤클라마이드(glibenclamide)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으면서 약가만 비싸다고 말했다.
또한 메트폴민이나 글리벤클라마이드처럼 새로운 약물들도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지에 대한 자료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레파글리나이드의 경우 기존의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나테글리나이드의 경우에는 메트폴민과의 병용요법이 기존의 설포닐우레아(sulphonylurea)와 메트폴민 병용요법과 효과가 비교되기 전까지 추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URCE: Drug and Therapeutics Bulletin, July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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