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마크 팀니)가 지난 11일 신라호텔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발매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PROSCAR, Proven product, with YOU for 10 years'란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최 황 이사장을 비롯한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한국MSD 마크 팀니 사장은 "프로스카의 역사는 한국MSD의 역사라고 일컬어질 수 있다. 그래서 프로스카의 10주년은 MSD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프로스카를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MSD는 전립선비대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비뇨기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크 팀니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철준 부사장의 프로스카의 역사 및 임상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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