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국립 큐슈암센터 병원장인 츠카모토 나오키 시를 초청해 지역암센터의 운영, 공동연구, 학술교류, 직원교류 및 협정 체결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대병원은 일본의 지역암센터의 진료, 연구, 교육, 운영 등에 경험을 통해 2006년 완공 예정인 국가지정 경남지역암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총 사업비 약 200억원, 부지 3,5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100병상 규모로 경남지역 암센터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암센터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암센터의 운영, 건립, 자금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후원회를 조직해 지역민, 기업, 직원 등 많은 사람이 함께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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