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주사제를 사용한 미국의 플로리다 주민 2명이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를 의존하는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이 주사를 맞았던 플로리다 거주민 4명 중 2명이 이러한 상황이다.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의 보건당국은 보툴리즘 독성 여부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으나 보툴리즘 독성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툴리즘은 근육마비와 안구, 사지,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질환.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에서 유도됐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플로리다 보건당국은 보툴리즘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검체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보톡스를 시판하는 앨러간은 이들 환자들이 보톡스를 실제 사용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1970년 이후 안전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말했다.
FDA도 보톡스의 특정 로트가 오염되었는지 여부에 대해 알아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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