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실렸다.
미국 시카고의 러쉬 대학 메디컬 센터의 수전 A. 에버슨-로즈 박사와 연구진은 건강과 노화에 대한 연구에 참여한 2,66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당뇨병 간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은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 발생 위험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부비만에 대해 조정했을 때에는 흑인을 제외하고는 우울증은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예측인자가 되지 않았다.
반면 흑인 여성의 경우에는 복부비만에 관계없이 우울증이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위험을 높였다.
당뇨병 위험은 3년간 추적조사에서 흑인연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위험은 백인 여성의 2배 이상이었다.
연구진은 우울증 환자는 임상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하며 활동적인 생활습관, 건강한 식생활, 체중감소로 당뇨병 위험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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