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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열 수능우수자 집중...의예과 3위

주경준
발행날짜: 2004-12-25 06:28:07

중앙교육 분석결과, 제약학 인기 수직상승

의학 및 약학계열 5개 학과에 수능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제약과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교육이 24일 대학교육협 등의 자료를 기초로 조사 발표한 ‘5개년 학과 선호도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의예, 치의예, 의예, 제약, 약학 등 의약계열 5개학과 수능 상위누적기준으로 1~5위까지 석권, 수능상위 학생들이 이들 학과에 대거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의예가 2000년부터 04년까지 1위를 고수했으며 00년도 수능상위 1.05%까지가 합격선이었던 것이 04년 상위 0.2%로 높아졌다.

의예와 치의예는 00년 2,3위 순위가 바뀌어 01년부터 치의예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의예는 3위로 밀려났다. 04년 치의예는 수능상위 1%가 합격선이었으며 의예는 1.36%로 00년 수능 상위 3%대가 합격선이었던 상황대비 합격선이 높아졌다.

약학과에 제약학과도 01년 각각 8위와 10위에서 순위가 지속 상승했으며 04년 순위가 역전돼 제약학과가 4위, 약학과가 5위를 기록했다. 수능상위 누적도 각각 3.02%, 3.21%로 높아졌다.

결국 수능 고득점자들이 이공계열 등 타과에 분산되지 않고 의약계열로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의예과는 상대적으로 의약계열만을 비교했을 때 선호도가 한의·치의·약학·제약 등에 비해 낮아지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경쟁률은 지난해 약학과가 16.79대 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수의예가 2위, 의예가 7위, 한의예가 40위권이었다.

이밖에 수의예과가 수능 상위누적기준 11위로 00년 41위에서 모든 학과와 비교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03년 경쟁율 1위, 04년 경쟁율 2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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