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를 위한 칵테일요법으로 쓰이는 치료제인 비리드(테노프비르)가 에이즈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의 남성동성애자 400명, 서부 아프리카의 이성애자 1천700명, 태국의 이성애자 1천600명, 캄보디아의 성매매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실험할 것으로 발표됐다.
임상시험은 비리드를 2년동안 투여하는 방식으로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의 에이즈 예방약이 된다.
미국의 질리드 사이언스 사는 1개월분 약값이 450달러이지만 임상시험 참가자에게는 1정당 70센트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비리드는 감염 초·중기 단계에서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정상세포의 DNA를 감염시키는 것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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