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후로 매일 혈당조절만 잘하면 1형 당뇨병 여성도 합병증 없는 임신이 가능하다고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덴마크 오덴스 대학병원으니 도테 M. 젠슨 박사와 연구진은 1형 당뇨병 여성 990명과 일반여성 1,218명의 임신 합병증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당뇨병 여성 환자는 일반 인구군과 비교했을 때 출생 직후 신생아 사망률, 사산율, 기형아 출산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당시 혈당을 조절하고 있었던 비율은 사산이나 기형아를 출산한 당뇨병 임부(93명)의 경우 22%인 반면 합병증이 없는 임부의 경우에는 35%였다.
또한 사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한 임부의 경우 임신 전 지침을 받지 않은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덴마크에서 의료비용이 무상이며 당뇨병 여성은 전문의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임신 전후로 혈당조절률이 낮은 것은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혈당조절, 당뇨병 교육이 당뇨병 여성 환자의 임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아직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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