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이 지난해 전국 49개 신경외과 수련병원 중 가장 많은 학술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대한신경외과 학회지(12월호)에 따르면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은 지난 2004년 총 13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전문의 개인별 2.17편), 전국 수련병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신호 교수, 장석정 교수, 이승명 교수, 김석원 교수, 김종규 교수 및 6명의 전공의 들이 인력과 장비 등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진료와 연구에 매진했기 때문이다.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은 전국 각지에서 내원한 환자를 진료하며 년 간 1,200여건의 수술과 첨단 수술방법(최소 침습적 척추체 성형수술 등)을 연구 개발해 왔다.
병원 관계자는 “중앙집중화 시대에 지방 대학 수련병원의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의 대형 대학 수련병원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학술적 결과를 이루어 낸 신경외과 구성원에게 경이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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