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원 증가율은 3.1%로 분업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03년 대비 742개소 늘어나는데 그쳤다.
20일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04년 12월말 현재 의원수는 24,301개소로 03년 23,559곳에서 742곳 증가, 3.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분업이후 개원특수 현상이 완전히 실종된 03년 의원증가율 3.5%(799곳)에 비해서도 0.4% 감소한 것으로 극심한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의 경우 의원수는 각각 17개소, 14개소 증가, 지난해 월평균 62개소 증가 흐름과 대비해 최저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지난 12월에는 의원이 14개 늘어난데 반해 병원이 18곳이 한꺼번에 늘어 의원의 증가수를 추월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과목별로는 산부인과·소아과·신경외과·진단방사선과·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 과목은 의원수가 감소했으며 일반외과는 단 1곳도 늘지 않았다.
반면 병원은 03년말 871곳에서 04년말 970곳으로 99곳이 늘어 11.36%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종합병원은 폐업·개원 등 증감이 게속되면서 241곳으로 한 곳도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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