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원의 99.8%가 질병군 진료요양기관으로 지정돼, 사실상 모든 안과의원이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DRG 지정기관이 2,000곳을 돌파한 가운데 안과가 DRG 지정가능 기관 610곳(12월말 현재)중 609곳(99.8%)이 지정기관으로 등록,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안과의 DRG 적용 적용질병군은 ‘수정체수술’로 적정 수가수준이 제시돼 수술·입원실 등을 갖춘 사실상의 모든 안과의원 DRG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심평원은 분석했다.
DRG지정 가능과목은 안과·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일반과(기타) 등이며 안과외 일반과의 참여율이 45%로 높았다. 과목별 참여율은 수가 등과 관련 각 학회·과목별로 참여여부에 대한 입장차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전체 DRG 참여기관은 2월 1일 현재 2,005곳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종별로는 종합전문 1곳, 종합병원 96곳, 병원 173곳, 의원 1,735곳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지정기관 현황은 2002년 1,839곳, 2003년 1,965곳, 2004년 2,066곳 등이며 05년 2월 1일 기준 2,005에 비해 04년기관수가 높은 것은 지정기관의 폐업·변동사항을 일괄정리됐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연말 일괄 기관정리로 연초에는 기관수가 낮게 나타나다 매월 지정기관이 지속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 고 설명했다.
한편 DRG관련 병원과 의원급의 참여율은 증가하는 반면 종합전문과 종합병원은 낮아지고 있다. 종합전문의 경우 02년 4곳에서 올해 1곳(국립의료원)으로 줄었으며 종합병원도 109곳에서 04년 102곳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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