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소관으로 국가공인을 받은 민간자격증은 병원행정사와 점역·교정사 2개 자격증에 불과하다.
노동부가 17일 발표한 민간자격 국가공인현황에 따르면 민간자격증중 총 51종이 국가공인을 받았으며 복지부 소관으로는 병원행정사와 점역·교정사 등 2개 자격증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행정사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점역·교정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자격관리를 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민간자격증의 국가공인은 직업능력개발원에 위탁, 심사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며 “많은 민간자격증중 국가가 인정하는 만큼 일정정도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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