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쎄로켈, 알츠하이머 치료 내약성 확인

정인옥
발행날짜: 2005-03-07 09:55:19

美노인정신의학협회, 초조증상완화 ∙뇌혈관 이상 없어

아스트라제네카는 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노인정신의학협회’ 에서 비정향 향정신병 치료제인 ‘쎄로켈’(성분: 쿠에티아핀)의 알츠하이머 노인 환자가 복용하면 인지기능의 저하 없이 초조 증세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쎄로켈 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30일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단 1 건의 뇌혈관 부작용만이 보고됐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질환 및 혈관성 치매와 루이 소체(Lewy bodies) 치매 등을 포함한 진행성 뇌장애를 일컫는 말로 뇌의 기능이 소실되는 질병이다.

치매의 주된 증상으로 기억력 감퇴와 이해력 및 판단력 저하, 언어 장애와 일상생활의 장애를 들 수 있으며 특히, 치매 환자들은 약 90% 정도가 초조 증상을 비롯한 행동 장애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으며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미국 로체스터 의대 정신신경과 전문의 피에르 태리오트 교수는 “이번 알츠하이머 환자 하위그룹 임상시험은 지난 해 발표된 스타 임상 결과를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쎄로켈의 노인 치매 환자들의 초조 증세 완화를 입증했으며 쎄로켈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약물임을 시사하는 연구 성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알츠하이머가 진행성 질환이라는 특징을 고려했을 때, 쎄로켈로 인지 기능 저하 없이 초조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라 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