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24일 ‘진료정보 및 개인 사생활 보호대책’ 심포지엄을 갖는다.
의협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사생활보호실천연대와 한국의료법학회 주관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일본 법학자를 초청해 한국과 일본의 진료정보 보호정책의 현황을 비교하고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일본의 진료정보 및 개인 사생활보호정책의 현황과 전망(동경대 법대 Ⅰ Norio Higuchi 교수), 한국의 진료정보 및 개인 사생활보호정책의 현황과 전망(한국의료법학회 박윤형 부회장) 등이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진행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이평수 공단 상임이사, 최유천 심평원 정보통신실장, 안춘수 연세대 법대 교수, 이은우 진보네트워크센터 운영위원, 우득정 서울신문 논설위원, 유희탁 병협 법제위원장,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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