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개에 달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전면 재분류 작업이 이루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 위험도가 높은 의료기기에 대해 선택과 집중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안전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기기 재분류 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학게, 산업계등 전문가 18명으로 실무작업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1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주2회씩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재분류될 품목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기기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분류 안을 확정한 다음 하반기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내 허가된 의료기기 폼목수는 5만여개에 이른다"며 "재분류가 완료되면 의료기기 사전관리의 효율성 증대로 의료기기 산업발전과 소비자 안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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