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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약 비정상 염색체 가능성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5-03-22 10:34:31

메칠페니데이트 장기간 연구 필요

집중력 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가 DNA 손상을 일으켜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소규모 임상 결과가 Cancer Letters에 실렸다.

미국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의 연구진은 3개월간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를 사용한 소아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소아에서 비정상적인 염색체가 되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장기간 메칠페니데이트에 대한 연구가 부재한 상황에서 상당히 우려된다면서 현재 메칠페니데이트를 사용하거나 10년 또는 20년간 메칠페니데이트를 사용한 소아에서 장기간 영향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칠페니데이트가 실제 암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칠페니데이트는 미국에서 리탈린(Ritalin)이라는 상품명으로 더 잘 알려진 약물로 1990년에서 1999년 사이에 매출액이 약 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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