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는 올해 60만 달러를 투입하여 유방암퇴치, 정신건강캠페인 등 사회기여활동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사회사업위원회는 지난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갖고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사회기여활동의 승인에 따라 ▲유방암퇴치 ▲모유먹이기 ▲북한어린이사랑심기 ▲정신건강캠페인 등 사회기여프로그램(ACP)을 펼칠 예정이다.
존슨은 17만달러를 투입해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와 벌일 유방암퇴치캠페인은 소외지역의 여성 4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검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10만 달러를 모유먹이기운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복지재단와 함께 벌이는 북한어린이 사랑심기와 정신건강캠페인에는각각 16만 달러와 19만 달러가 투입된다.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하는 존슨앤드존슨의 기업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3사는 지난해에도 국내 사회기여활동에 50만 달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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