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의 광고허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광고시장에서는 이미 큰손으로 자리를 잡았다.
1일 개원가와 온라인포털 등에 따르면 某포털에서는 의료관련 키워드광고가 최고 월 460만원에 육박하는 등 의료기관이 광고주로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경우 가장 인기있는 검색어중 하나인 ‘대출’이 7백만원대이고 꽃배달이 8백만원수준. 최고가 보다는 못하지만 의료관련 키워드중 성형외과는 460만원이 책정돼 있고 산부인과는 250만원대 광고상품이 팔리고 있는 정도다.
비인기 키워드 검색이 5만원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의료기관은 의료관련 여러가지 인기키워드에 고가의 수많은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
네이버관계자는 “전체 키워드에 대해 순위를 메길 수는 없지만 성형외과 등은 인기 키워드에 속하고 비용도 높은 편” 이라고 밝혔다.
CPC방식의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하고 있는 오버추어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연간 1, 500만원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버츄어 관계자는 “의료관련 키워드 인기도와 병의원 광고주 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의료기관이 갖는 광고주로서의 입지가 아주 낮은 수준은 아니다” 고 설명했다.
네이트 등 타사이트도 단가는 약간씩 낮아지지만 의료관련 키워드의 고가 기조는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지난한해 인터넷광고시장 규모는 3,622억원으로 병의원이 차이하는 규모에 대해서는 추정가능한 수치가 발표된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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