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스테로이드 처방 증가율 이비인후과 집중

주경준
발행날짜: 2005-04-17 14:04:57

건보공단, 약제평가결과...수도권 처방비율 높아

스테로이드 처방이 병의원 종별, 의과별로 크게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이비인후과는 처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보공단이 17일 발표한 04년 약제평가결과에 따르면 급성상기도염, 상기도의 기타질환, 천식 등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제제 처방률을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중 이비인후과의 스테로이드 처방비율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성상기도염에 대한 스테로이드처방은 이비인후과가 지난해 1분기 11.61%에서 12.31%로 증가, 6.0%늘어나 내과·일반의·소아과·가정의학과·외과의 처방률이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상기도의 기타질환(J30~J39)의 경우도 이비인후과는 스테로이드 처방률이 1분기 18.74%로 타과에 비해 양호했으나 4분기 24.1%로 증가해 일반의(24.72%)·가정의학과(24.49%)·외과(24.15%) 등과 비슷한 수준까지 처방률이 높아졌다.

반면 소아과는 1분기 급성상기도염에 대한 스테로이드 처방이 1분기 7.48%에서 4분기 6.34%로 15%이상 낮아지고 상기도의 기타질환에 있어서도 18.85%에서 19.23%로 2% 높아지는데 그쳐 가장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종별로는 종합전문이 급성상기도염에 대한 스테로이트 처방이 1분기 4.99%에서 4분기 5.01%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상기도의 기타질환 처방률은 4분기 23.76%로 종별중 가장 높았다.

천식의 경우 스테로이트 처방비율이 종합전문이 4분기 48.07%로 가장 높았으며 의원이 37.47%로 낮았으며 처방률로 개선됐다.

경구·주사·흡입제 비율도 전체적으로 의원에서는 사용이 권장되는 흡입제 처방비율이 1분기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하고 경구·주사제 처방비율은 감소한 반면 병원은 흡입제 사용이 감소하고 주사제 처방비율이 오히려 증가했다.

이에 공단은 의원의 경구투여비율과 병원의 주사비율이 감소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