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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IMS 태풍에 안재규호 침몰

박진규
발행날짜: 2005-05-28 07:30:53

27일 집행부 일괄사퇴서 제출..."홀가분하다" 소감

안재규 회장
한약분쟁 IMS 사태등 현안에 늑장 대응한다는 이유로 회원들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아온 안재규 한의협 회장이 27일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지난 2002년 제34대 한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안재규 회장은 취임식에서 강한 한의협 재건을 강조했지만 임기 1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투쟁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불명예 퇴진하는 아이러니를 연출하게 됐다.

안 회장은 이날 가양동 한의사회관 및 한의학 연구소 개관기념식에 앞서 '회장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임원들도 안 회장과 함께 일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안재규 집행부는 이날 개관식 행사를 끝으로 공식적인 회무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안 회장은 기념테이프 커팅이 끝난후 기자가 소감을 묻자 "더 이상 미련은 없으며, 홀가분하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회장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한의협은 정관 규정대로 '가장 빠른시간 안에'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앞서 안 회장은 지난 25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에서 대의원들이 자신과 경은호 수석부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자 27일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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