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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경영난, 돌파구를 찾는다”

이창열
발행날짜: 2003-08-22 07:16:31

메디게이트-오픈닥터스, 병의원 경영 심포지움

급변하는 의료정책과 의료환경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전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와 오픈닥터스(www.opendoctors.net)는 오는 24일 워커힐 호텔에서 2003 하계 병의원 경영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정부의 급변하는 의료정책과 장기 불황에 따른 경영난에 불안한 개원의와 전공의 봉직의 등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움은 크게 격변하는 의료환경, 의료정책에 대한 분석과 공동네트워크(프랜차이즈)를 통한 경영전략을 패널토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준(고려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의료정책 환경변화와 일차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 최근 의료정책 환경 변화 ▲ 참여정부의 의료정책 ▲ 의료시장 개방 ▲ 일차의료의 미래 등을 거스 히딩크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과 대우자동차의 예를 들어 분석한다.

윤교수는 특히 일차의료의 미래에 대해 “의료전달체계가 실질적으로 붕괴되고 있는 요즈음 같은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일차의료의 미래를 논한다는 것은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있는 실용주의’가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로 자리잡을 때이다”고 조언한다.

강동훈(인천 속편한내과) 원장은 ‘속편한내과’의 브랜드 공유형 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개원을 계획하면 단독개원을 할 것인가? 공동개원을 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며 브랜드 공유형 개원의 성공가능성을 속편한내과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강 원장은 “내과계 클리닉은 보험급여 의존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독립된 경영을 유지하며 느슨한 네트워크 형태를 갖춘 브랜드를 공유하는 형태가 더 현실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 고객 요구의 변화와 전문화 병의원(권순용 보바스병원장) ▲ 무너지는 경계, 확장되는 의료시장(최창익 SK China 생명과학사업팀장) ▲ 공동브랜드, 네트워크(안건영 강남고운세상피부과원장) 등의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사의 날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의료기기, 의료정보, 금융, 입지,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전시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현장등록 문의 02-2124-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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