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병원 경매물건 45개가 시장에 나왔으나 낙찰된 물량은 9건에 불과, 16%의 낮은 낙찰율을 보였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발표한 “2005년 상반기 병원경매시장 동향과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경매시장에 병원물건은 16.0%의 낙찰율을 보였으며 감정가 총액은 418억, 낙찰가총액은 214억원으로 51.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총 57건의 병원경매물건이 진행되어 15건의 낙찰건수(낙찰율 26%)에 비하면 10%가량 낙착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 감정가총액 768억, 낙찰가 총액은 333억원으로 04년의 낙찰가율 43%에 비해서는 낙찰가율은 7%정도 높아졌다. 조금이나마 값은 더 받은 셈이다.
플러스클리닉은 하반기 병원경매시장은 상반기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병원경매물건의 낙찰자는 더욱 신중해 지는 경향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따라 낙찰율은 낮아질 것이나 낙찰가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병원경영환경이 현재 나아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반기 경기상승이 본격화되면 병원경매물건은 줄어들면서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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