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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바이옥스’ 재시판될 수도

윤현세
발행날짜: 2005-07-10 10:09:39

자문위 재시판 찬성, 당국도 긍정적

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가 캐나다에서 과연 재시판될지 주목된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바이옥스가 재접수된다면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자문위원회가 재시판을 찬성한 상황에서 적합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보건당국인 헬스 캐나다의 자문위원회는 바이옥스는 효과가 분명하고 위장관 독성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보다 적다면서 찬성 12표, 반대 1표로 재시판에 찬성했었다.

또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현재 시판되는 약물과 유사하여 재시판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바이옥스나 세레브렉스(Celebrex)에 대해서는 재시판을 찬성했으나 벡스트라(Bextra)에 대해서는 정보 부족과 치명적 피부 부작용을 우려하여 재시판을 반대했다.

한편 머크는 캐나다에 바이옥스를 재접수했는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다만 캐나다 보건당국과 바이옥스 문제를 논의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옥스의 성분은 로페콕시브(rofecoxib). 작년 9월 장기간 사용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철수됐다.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바이옥스와 유사한 계열의 약물은 심혈관계 위험수준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옥스 재시판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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