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제인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런 효과는 콜레스테롤 농도의 변화를 반드시 반영하는 것을 아니라고 JACC지에 실렸다.
미국 로체스터 의대의 로널드 G. 슈왈츠 박사와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치에 문제가 있으면서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프라바스타틴을 투여하고 심장 정밀검사(스캔)를 했다.
연구 결과 프라바스타틴 투여 6개월 후 LDL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약 30% 떨어졌으며 이런 효과는 6개월 후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 스캔을 이용했을 때 심장근육은 전반적으로 중증에서 중등증으로 개선됐으며 25명 중 5명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한편 프라바스타틴의 심장근육 개선 효과는 지질 개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슈왈츠 박사는 “심장 스캔은 지질 프로파일보다 관상질환을 예측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라면서 “심장 스캔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알아낼 수 있고 약효가 있는지, 심장질환이 개선됐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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