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료시스템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환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응급실 진료시스템 △원내외 컨설테이션 △입원시스템 등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우선 응급실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진료과별로 응급실 당직전공의에게 응급실 콜 전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기로 했다.
병원은 응급실 환자 진료시각도 철저하게 기록하고, 내과환자 분과 분류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진료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응급실 담당전문의는 회진보고서를 매일 작성하도록 하고, 당직전공의에게 응급실 환자를 타 병동에 입원시킬 수 있는 권한도 부여키로 했다.
원내외 협진체계 개선과 관련, 원내 입원환자의 경우에는 OCS를 이용해 협진을 요청하고, 협진을 요청받은 진료과는 협진담당전공의가 담당교수에게 회진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특히 응급환자의 경우 반드시 교수간 직접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도록 했다.
지역 병의원 협진의뢰 환자 진료는 진료의뢰센터에서 적어도 1주 이내에 진료예약하도록 원칙을 정했으며, 의료정보과는 회신서 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했다.
입원시스템도 일부 개선, 입원예정 환자는 현행 9~10시까지 외래진료실로 내원하도록 했지만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중식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입원전 검사가 없고 마취과 회진 문제가 없으면 오후 1시30분에 내원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