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직장인 46% "냉방병으로 고생했다"

장종원
발행날짜: 2005-08-11 12:27:44

잡링크 설문조사... 14%는 "병원치료 경험"

상당수 직장인이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에 걸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직장인 1,0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4%(503명)가 "올 여름 냉방병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4.5%(158명)는 "냉방병이 심해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경험해 본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두통 및 현기증'이 32.8%(165명)로 가장 많았으며,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21.7%(109명)로 뒤를 이었다. '피로, 권태감, 졸음'은 19.1%(96명), '배탈, 설사' 10.3%(52명), '소화불량' 7.9%(40명), '손발저림'은 3.6%(18명)였다.

'직장 내 냉방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의견에는 49.1%(532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냉방병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으로는 40.4%(438명)이 '에어컨 가동시간 및 온도조절'을 꼽았으며, '충분한 환기 및 가습기 설치'는 29.3%(318명), '에어컨 청소' 15.4%(167명) 순이었다. '긴소매 겉옷 준비'는 10.5%(114명), '기타'의견은 4.4%(47명)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여름철 사무실에 오래 있다보면 장시간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쉽게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며 "충분한 환기와 온도조절 등을 통해 냉방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