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홍콩, 의료직원 사스 피해 속출

조현주
발행날짜: 2003-06-01 15:10:09

31일 7번째 사망자 나와

전세계적으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피해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던 직원 1명이 31일밤(현지시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의료 종사자가 사스로 사망하기는 이번이 7번째다.

현지 보건관리측은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의 왕강타이(53.여)씨가 3월초 사스에 감염돼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중 병세 악화로 31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둥젠화(董建華) 홍콩 행정장관은 "그녀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기 희생을 보여줬고 전체 공동체가 이를 기억할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앞서 전날에는 민간 의료기관의 호흡기 의사인 토마스 청(58)씨가 사스로 숨졌다. 또한 이날 발생한 추가 감염자 3명 모두가 의료기관 직원으로 밝혀져 사스로 인한 피해양상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