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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85% "집단행동 찬성, 수업 거부"

주경준
발행날짜: 2005-09-12 06:43:04

약대 학제개편 시행령 아닌 법개정 통한 진행 촉구

의대생의 85%가 약대학제개편 및 의학전문대학원 강제화에 대응 집단행동에 돌입하는데 찬성표를 던졌다.

11일 전국 의과대학 학생대표자 연합은 전국의 의대생을 대상으로 집행행동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5%가 찬성함에 따라 수업거부 등 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4개 문항의 설문 형식으로 진행된 투표결과 집단행동을 진행해야하는 질문에는 85%가 찬성했으며 약대 2+4년제 학제개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95%가 반대를 했다.

정부의 약학대학 학제개편 정책추진에 대해서도 95%가 문제가 있다고 답한 반면 정부입장에서 부득이한 정책이었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또한 약대 학제개편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대해서는 87%가 좋지않은 영향을 줄것이라고 답했으며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는 응답은1.3%에 불과했다. 12%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답했다.

전의련은 이같은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을 통해 약대학제개편에 대한 투쟁에 나서기로 하고 추후 일정 등을 잡아나갈 계획이다.

전의련은 이번 투표와 함께 약대 학제개편 커리큘럼 개발시 의료계 참여와 약대학제개편을 시행령이 아닌 법개정을 통해 진행할 것,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의 자율화 등을 하는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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