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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임상 공개할 웹사이트 오픈

윤현세
발행날짜: 2005-09-23 08:54:40

신약승인 또는 임상완료 1년 이내 공개방침

머크의 관절염약 바이옥스의 시장철수 이후 제약업계가 불리한 임상결과는 은폐한다는 의혹이 높아지자 전세계 제약업계 연합이 신약에 대한 자세한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열었다.

IBM과 제휴하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이자, 아스라제네카, 머크, 사노피-아벤티스 등 주요 제약회사가 참여하여 개장한 www.ifpma.org/clinicaltrials에서는 의약품 임상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자발적으로 공개한다.

대부분 새로운 임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나 제약회사가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신약의 성공가능성을 암시하는 1상 임상결과는 발표할 의무에서 면제되며 약물이 승인되기 전에 임상결과를 발표하지 않아도 되지만 신약에 대한 임상 결과는 시판된지 1년 이내, 이미 승인된 약물은 임상을 완료한 1년 이내에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제약업계는 이번 웹사이트 개장에 대해 제약업계 임상의 투명성 확보에 한걸음 나아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의사와 환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제약회사는 시판하는 약물에 대한 임상자료를 공유하는 웹사이트를 이미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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