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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수를 잡아라' 개원가 열풍

조형철
발행날짜: 2003-09-04 07:21:18

일정 치료기간 필요한 질환 중심 언론홍보 주력

최근 추석을 앞둔 개원가가 오는 10일부터 이어지는 닷새에 걸친 연휴를 맞아 병의원 홍보전이 치열하다.

바로 일정기간을 필요로 하는 치료나 추석명절 때 흔히 접하는 질병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추석연휴는 그 동안 시간이 없어 치료를 미뤄오던 환자들이 병원을 찾게 되는 적기로 특히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라식이나 레이져, 점 빼는 시술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특수라는 전언이다.

병의원에서 언론에 송부될 추석맞이 홍보자료들을 살펴보면 '추석 과식ㆍ배탈 위험 이렇게 예방하라', '추석맞이 건강식품 100% 활용법', 운전중 요통 주의해야', '귀성길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조심'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다룬 보도자료들이 눈에 띈다.

언론홍보 대행업체 인터피알의 이명심 사장은 "추석기간에 맞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포함된 자료들이 눈에 띈다"며 "추석연휴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질병에 대한 예방법 등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정 기간동안 치료기간을 요하는 시술에 대해 연휴는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호기이기때문에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는 광고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편"이라고 이 사장은 전했다.

S 언론사 편집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건강과 질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가위 건강면을 차지할 의료계 저명인사들의 칼럼과 의원에서 송부되는 자료들이 충분히 수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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