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구내 9개 동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양대병원과 성동구의사회, 간호사회, 성동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민건강의 날’ 하반기 행사에서 총 2,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에서는 의사 2명, 간호사 2명, 일반직원 1명 등 총 5명을 파견했는데, 무료 고혈압· 당뇨 검사 및 처방, 일반 건강상담, 정신 건강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동구의사회, 간호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등에서 체지방 검사 및 운동처방, 식사진단 및 영양상담, 체지방 줄이기 대회, 구강검사 및 상담, 한방진료 및 처방 등을 진행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송남숙(남, 71)씨는 “혈압과 당뇨 검사를 동네에서 받게 되니 편할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의사선생님이 건강 검진과 상담을 직접 해줘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성동구의 ‘찾아가는 보건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성동구보건소와 함께 ‘동민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무료검진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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