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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의원' 월평균 100만원씩 적자 운영

박진규
발행날짜: 2005-11-02 12:11:16

환산지수 연구결과, 2866만원 투입해 2762만원 수익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월 평균 100만원 가량의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2006년 환산지수 산출을 위한 공동연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월 평균 2866만여원의 원가를 투입해 2762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연구팀은 소재지별, 규모별, 진료과목군별로 110개 의원을 표본으로 선정, 우편과 설문조사를 통해 경영수지자료와 건강보험 행위별 빈도수 및 진료수익 등을 분석해 평균치를 구했다.

그 결과 원가 부문에서는 ‘나홀로 의원’(1.09명)에 인건비는 원장(887만원)을 포함해 1497만원, 관리비는 913만원, 자본비용은 78만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 인건비는 병원의사의 평균 인건비를 적용했다. 영업외비용(396만원)과 특별손실금(17만원)도 원가에 포함했다.

월 총수익 산출결과, 의원의 건강보험 환자 수익은 급여수익 2177만원, 비급여 수익300만원으로 건강보험환자 수익비율이 92.41%를 차지했다. 의료급여환자 수익은 116만원, 산재 및 자동차보험 환자 수익은 126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부대수익과 영엽외수익 및 특별이익으로 각각 7만원도 수익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의원급 환산지수는 원가분석지수 기준을 적용할 경우 64.1원(비급여제외시 62원), 경영수지분석 기준을 적용할 경우는 62.8원을 중위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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