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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기장 수상 축하연 개최

주경준
발행날짜: 2005-11-07 18:07:07

안상정․이화자․전정희 간호사 등 3인 봉사의 삶 기려

제4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안상정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자문위원, 이화자 청주맹학교 보건교사(전 충북간호사회 회장), 전정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간호주사를 위한 축하연이 7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들의 모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청주과학대학 간호과, 경상대 간호학과가 함께 마련한 축하연에는 김모임,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이상훈 재향군인회장 등 내빈과 간호계 인사, 역대 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날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는 부름 받은 소명인이며, 나이팅게일 기장은 소명을 다한 간호사에게 가장 큰 보답이자 영예”라면서 “올해에 기장을 수상한 안상정․이화자․전정희 간호사를 통해 우리 모두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국민 옹호자 역할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답사에서 안상정 간호사는 “간호장교로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헌신적으로 부상자를 간호했으며, 퇴역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과 노인,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해왔다”며 “앞으로도 의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자 간호사는 “종합병원 간호과장으로 재직하며 소외된 장애인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다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자원, 22년간 중증 시각장애 학생의 수술과 후원자 연계 활동을 해 왔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전정희 간호사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자들이 많다”며 “탈북자들이 어려움을 딛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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