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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의협 갈등 불구 자보대책 마련

정인옥
발행날짜: 2005-12-01 12:03:31

손보사로부터 지불보증서 받을 것...타지역구와 협조

지역구의사회가 자보 사태로 인한 의협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의사회는 최근 '자보관련 대책 2차 회의'를 갖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을 보면 삼성화재 손보환자에 한해 해당의료기관은 삼성으로부터 진료비 지불보증서를 꼭 받을 것.

지불보증서는 손보사가 병원에 자보환자를 보내면서 병원진료비를 치료 후에 청구하면 지불하겠다는 약속이다.

기존에는 손보사의 보상담당자와 병원이 구두상으로 지불보증을 약속했지만 진료 청구후 삭감 내역이 5%이상인 경우가 많아 이를 받아야 한다는게 구의사회의 주장이다.

이와함께 구의사회는 자보환자가 손보사와 합의후 건강의료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은 의료보험 재정에 손실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의사회는 자보환자가 합의해 건보로 처리할 경우 의사들도 허위 진단 및 부당청구 등으로 수사를 당할 수 있다며 이런 문제는 국가가 나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구의사회는 자보수사가 서울 강서구지역을 몰려 타지역구회원들이 자보수사에 대한 대책을 물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구의사회는 자보수사 대책에 관심이 있는 타지역 회원들도 대책회의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구의사회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폐해에 동감하는 의사들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하고 기존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항은 구의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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