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수능 끝' 올해도 성형수술 특수 이어질까

주경준
발행날짜: 2005-12-01 06:44:02

개원가, "큰 변화 못느낀다"...수능난이도 일부 영향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시작되던 성형수술 열풍이 올해는 예년같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1일 성형외과 개원가에 따르면 수능이 끝나고 나면 쌍꺼풀 등 간단한 성형수술이 증가하면서 긴 비수기를 끝내고 겨울 성수기에 돌입하지만 수능 특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수능을 마친 첫 주말 성형외과 개원가는 고3 성형수술환자들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지난해에 비해면 낮은 수준으로 진단하거나 아예 수능특수의 상황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대해 강남의 B성형외과 원장은 "최근 고3 수능생들의 성형문의는 증가했지만 예년수준을 보이지는 않고 온라인 문의도 뜸한 편이다" 며 "환자수로 모면 10% 정도 늘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수술이후 성적발표, 면접 등을 고려할 때 붓기가 빠지는 시점 등을 고려할 때 11월이 수능특수의 시점이지만 아직 활기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성형외과 관계자는 "성형외과의 경쟁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이지만 통상 수능 점수가 낮아질 경우 고3 성형수술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왔으며 올해 당초 쉬웠다는 예상과 달리 수능점수가 낮아진 것도 원인 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수능점수가 낮아진 해는 환자의 방문하는 시점이 늦춰지는게 보편적인 흐름이었다며 올해도 특수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온라인 광고시장도 비수기 가격대에서 회복세가 더디다. 올봄까지 5백만원대에 육박했던 키워드 광고단가가 3백만원대로 낮아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N사 관계자는 노출수와 광고주의 구매력 등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되고 있으며 성수기를 맞은 만큼 광고단가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큰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