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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대 항정신병약도 노인 안전성 문제

윤현세
발행날짜: 2005-12-02 01:00:57

신세대 항정신병약보다 사망 위험 더 높아

구세대 항정신병약도 최근 FDA 경고조처된 신세대 항정신병약보다 노인 안전성 측면에서 나을 것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지난 4월 FDA는 자이프렉사, 리스페달 등 신세대 항정신병약에 대해 노인 치매에 사용하는 경우 사망 위험이 두배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라벨을 표시하도록 지시했었다.

미국정부기관의 후원으로 하버드 대학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은 펜실베니아 처방 프로그램에서 1994년에서 2003년 사이에 항정신병약 사용을 시작한 65세 이상 22,890명에 대해 조사했다.

처방과 사망기록에 대해 분석한 결과 구세대 항정신병을 사용한지 6개월만에 사망한 비율은 18%, 신세대 항정신병약을 사용한지 6개월만에 사망한 비율은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지병, 기타 요인을 고려했을 때 구세대 항정신병약은 신세대 항정신병약에 비해 사망 위험을 37% 더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런 위험은 약물 사용 첫 40일 동안 가장 높았다.

사망의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경우 심장병과 폐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약물의 혜택과 위험에 균형을 맞춰야한다고 말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로 노인 환자의 행동문제를 치료하는 최상의 방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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