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랜백시 래보러토리즈(Ranbaxy Laboratories)가 조류독감약 타미플루(Tamiflu)를 대량생산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했다.
랜백시는 생산이 시작된 직후 6개월간 3억 캅셀이 가능하며 1년 이내에 타미플루 75mg을 13조 캅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혀 이런 정도의 생산량이라면 생산직후 6개월간 2백만명에게, 1년간 1억명에게 타미플루 치료가 가능해진다.
랜백시의 인도 제조기지는 이미 FDA의 승인을 받았는데 랜백시는 필요한 경우 미국 제조기지에서도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제조승인 문제에 대해 FDA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중보건을 위해 로슈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보건적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며 로슈와도 제조협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으로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타미플루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로슈의 제조독점을 주장, 이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로슈는 일단 이런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