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프랑스 북부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안면 부분이식 수술을 시행했던 의사 중 한명이 언론의 보도자세가 추악하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사는 프랑스 일간지인 르몽드誌와의 인터뷰에서 코, 입, 턱이 이식된 여성환자는 회복세에 있다고 밝히면서 일부 언론사들이 환자의 사진과 기밀정보를 드러내려는 태도는 정말 추악하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언론사들은 수술받은 환자와 부분적인 안면를 기증한 뇌사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으며 이들의 신분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환자가 과대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다든지, 뇌사자는 자살했었다든지 하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유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이번에 안면 부분 이식수술받은 여성환자는 4-6주 후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으로 현재의 얼굴에 대해 전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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