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능유전체학에 기초한 질병 마커 발굴 및 응용기술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 방영주 박사의 '암 치료에서의 약물유전체학' △LG생명과학 고상석 박사의 '유전체 발현분석을 통한 새로운 암 표적인자의 발견' △생명연 염영일 박사의 '세포칩 기술에 의해 도출된 간암표적 유전자'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개별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는 연구로 환자 개인별 유전체 정보에 따른 '맞춤의료'를 초점하고 있다.
생명연 유전체연구센터의 염영일 박사는 “선진국에서는 유전체연구와 질병 치료를 접목시켜 맞춤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위암, 간암 등 암 치료를 위한 연구가 산학연에 걸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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